그대만이 날 웃게 하고
그대만이 날 감싸줘요
그대만이 그대만이
보석보다 빛나는 걸
햇살보다 눈이 부시고
바다보다 마음이 넓어요
그대만이 그대만이
나를 살게 하네요
그대를 만나려고
머나먼 별을 지나서
이렇게 멀리 돌아왔나 봐요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뜨거운 저 햇살처럼
식지 않는 그대의 마음을 내게 주세요
가난했던 내 사랑을 줘도
넘치도록 주던 사람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게 행복을 줄 한 사람
그대 눈이 반짝이네요
별이 빛나는 것 같아요
그대 입술 그대 두 손
미운데가 하나 없죠
우리 서로 닮아가네요
서로에게 행복만 주네요
그대에게 그대에게
해줄 말이 있어요
고맙다는 말 했나요
우리 사랑하는 동안
난 항상 미안한 마음뿐인데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뜨거운 저 햇살처럼
식지 않는 그대의 마음을 내게 주세요
가난했던 내 사랑을 줘도
넘치도록 주던 사람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게 행복을 줄 한사람
내 삶을 전부 다 준다 해도
아까울 것 없는 사람
그대만이 그대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