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이별 - 정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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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벽이 올 때쯤엔
잠이 든 척~~귀를 기울여
잠든줄알고떠~~나는 널 듣곤 해~~~~
언제나 그~랬듯 너 떠나면 니가 보면~~아파 할까봐
참았던슬픈눈물을~ 흘리곤 해~~~~
너의 맑은~ 눈속에 담겨진 내 모습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다른 헤어~짐~처럼 혹시 날 잃을까 두려워 눈 감아 버렸니
바~보야 왜 이건 몰랐니~~
날 떠나갈 때에너 남겨둔 내가
아~직~~ 내겐 널 위한 사랑의 반 조차 주지도 못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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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나를~~ 찾아와 내곁에 머물다
잠들면 다시 떠나는 너
힘든 그리>>움으로 혹시 널 따를까
두려워 날 지켜 준거니
바보야 왜 이건 몰랐니
날 떠나갈 때에 너 남겨둔 내가
아~직~~ 내겐 널 위한 사랑의
반 조차 주지도 못했단 걸
아~직~~ 내겐 널 잊을 만큼의
미움이 생기지 않았단 걸~~~~~~
왜 몰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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