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으로 붉게핀 매화꽃
그누구의 순정이더냐
긴 목마름에 애타는 그 입술
그누구를 기다리나요
잠 못이뤄 뒤척이는 사연
휘영청 밝은 달은 알기나 할까
아~ 무정한 님아
날 잊어 안오시나
길 잃어 못오시나
매화꽃만 울그락 붉으락
시리도록 붉게핀 매화꽃
그누구의 사랑이더냐
긴 외로움에 흘리는 그 눈물
그누가 닦아주나요
잠 못이뤄 뒤척이는 사연
휘영청 밝은 달은 알기나 할까
아~ 무정한 님아
날 잊어 안오시나
길 잃어 못오시나
매화꽃만 울그락 붉으락
매화꽃만 울그락 붉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