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만에

묵 (MOOK)
그 사람과 헤어지고 전화를 걸어 난
잘 해주지 못했어 그 사람에게 난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돼 난
다시 너에게 돌아가려 해

못된 내 미련에
다시 너를 원해
너밖에 생각나질 안잖아

일년 만에 일년 만에
잊었는데
다시 또 돌아가려 해
어쩔 수가 없는 걸
너 아니면 안 되는 걸

집에 가지 않고 계속 걸어 난
혹시 내 전화를 다시 받지 않을까
외로워도 마땅해 사실 난
내가 봐도 나쁜 놈이니까

못된 내 미련에
다시 너를 원해
너밖에 생각나질 않잖아

일년 만에 일년 만에
잊었는데
다시 널 찾으려고 해
어쩔 수가 없는 걸
너 아니면 안 되는 걸

너만 너만 너만
눈감으면 보여 나를 보며 웃던 너
어딘 가에 어딘 가에 네 귓가에
이 노래 들리게 되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나를 잊지 말아줘

이런 날에 이런 날에 외로움에
니 기억에 밤새워도
너를 비워내려 하면
다시 너로 채워져
다른 사람은 절대로
니가 될 수 없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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