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아가씨
화연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 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