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e_MR)

뜨거운감자
등록자 : 아e쿠얏
난 원했고 넌 변했고
그 끝을 알수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너를 떠올리는것은 내게 너무나
시리도록 추운날을 생각나게해

난 어디로 넌 어디로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걸
이제는 알수 있어

*날 두고 떠나간 널두고 떠나간
서로를 그리다가 지쳐갈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때

후회해도 알게되도 미워해도
모두다 한낱꿈에 불과한걸
이제는 알수 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랑을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
익숙함에 길들어진 사람이였고

미안하다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
흔해빠진 사람처럼 보일뿐인데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한다는걸
이제는  알수 있어

*날 두고 떠나간 널두고 떠나간
서로를 그리다가 지쳐갈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때

*무지개  너머로  너 떠나가던날
기억을 지우다가 지쳐갈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닳아갈때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한다는걸
이제는  알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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