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느끼고 싶지않은 이 아침
친구들과 함께 한 잔 하던 모닝 커피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우리 추억이
웃으면서 손짓해 마음껏 즐기라는듯이
하나도 남김없이 담아두고 떠날게
당연히 다시 보겠지만 흘러가는 시간이
어떻게 우릴 바꿀지는 모르지
걱정이 되지만 will be okay
So don’t be afraid
다시 돌아올 테니까
미소 띄워 놓기
얼만큼 멀리 가던지
얼만큼 오래 떠나 있을건지
상관없이 기다려 줘
오늘 내 자리는 비워줘
바쁘다 보면 잊어버릴 수 있지만
가끔 생각이 많아진 밤들 속
내가 네 맘에 잠시 들린다면
한번 웃어줘
지금 보내는 이 시간들은 빛이나네
맛있는걸 먹고 웃고 떠드네
어둠이 있어야만 빛이 있듯이
시작이 있었으니까 끝이 오지
오 이게 끝이라는 건 아닌데
쓸데없이 눈물이 나는게
지금 너무 행복한가봐
So don’t be afraid
다시 돌아올 테니까
미소 띄워 놓기
얼만큼 멀리 가던지
얼만큼 오래 떠나 있을건지
상관없이 기다려 줘
오늘 내 자리는 비워줘
바쁘다 보면 잊어버릴 수 있지만
가끔 생각이 많아진 밤들 속
내가 네 맘에 잠시 들린다면
한번 웃어줘
내가 다시 돌아올 때 까지
우리 봄이 다시 올 때 까지
웃으면서 기다려 줘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테니
그러니까
얼만큼 멀리 가던지
얼만큼 오래 떠나 있을건지
상관없이 기다려줘
오늘 내 자리는 비워줘
바쁘다 보면 잊어버릴 수 있지만
언젠가 스쳐지나갈 하루 속
네게 다시금 돌아올 테니까
함께 웃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