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꽃 - 진성
00;40
초승달 길 벗 삼아 짙은 새벽길
발~~길 재촉하는 우리~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가시밭~~~ 땀방울
서~~러움에~~~ 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02;16
새벽잠 눈 비비며 싸립문 열고
발~~길 재촉하는 우리~ 아버지
천근만근 가장의 무게 짊어지시고
허~~~~덕이는 한숨소리
세월 강 건너다 휘어진 뼈마디
눈~~~물도 말라버린~~~~~
고독의~~~ 몸부림~~~~~~
서~~러움에~~~꽃이 된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아버지 등~~ 뒤에 핀 하얀 소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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