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이 나
그대가 너무 좋아져요
까만 하늘에 비친
그대 내 맘 알까요
언제부터였을까
물끄러미 바라본 그대
짙어져가는 밤사이로
숨기지를 못 하죠
그대 한걸음 두 걸음
내게 다가올 때면
시간이 멈춰버린 걸까
그대만 보여요
어떡해 내 맘이
그대만 그리는데
환하게 비추는 저 별처럼
그대 웃고 있네요
어떻게 하나요
내 앞에 선 그대
이젠 내 맘을 고백할게
그대 나의 별이 돼줄래요
영화 주인공처럼
내게도 사랑이 올까요
그대란 조각들로
또 하루를 채우죠
그대 한걸음 두 걸음
내게 다가올 때면
시간이 멈춰버린 걸까
그대만 보여요
어떡해 내 맘이
그대만 그리는데
환하게 비추는 저 별처럼
그대 웃고 있네요
어떻게 하나요
내 앞에 선 그대
이젠 내 맘을 고백할게
그대 나의 별이 돼줄래요
점점 멀어지려 할수록
그대 내 맘에
더욱 깊어져만 가네요
오늘은 꼭 말할래요
우리 둘만의 별자리를 만들고 싶어
이렇게 좋은 날에
그대가 내 곁에
환하게 비추는 저 별처럼
내게 웃어주네요
그대도 같나요
설레는 꿈결처럼
이젠 내 맘을 고백할게
내가 그대 별이 돼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