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서 더 멀어지는 그대

란 (Ran)
너무나 잘 지냈다고 환하게 날 보며 웃는 너
오래전에 내가 알던 그대의 미소가 그대로더라

내게서 더 멀어지는 그댈
나 더는 아파서 볼 수가 없어
참아야 하는데 참아야 하는데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어 다시

널 따라 지어보는 미소도 잘 지냈다는 거짓말로도
숨길 수 없는 애타는 마음을 모두 들킬 것 같아
괜히 무심한 척 또 보냈어

내게서 더 멀어지는 그댈
나 더는 아파서 볼 수가 없어
참아야 하는데 참아야 하는데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어

한 번만 지금이라도 널 붙잡아볼까
아직도 나는 너 없이 살 수 없어 사랑한다고

내게서 더 멀어지는 그댈
나 더는 아파서 볼 수가 없어
참아야 하는데 참아야 하는데
그리웠다고 말하고 싶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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