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우서경
두 손 꼬옥 잡고 함께 걷던 길엔
거센 비바람도 모진 눈보라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그렇게 살다가
때로는 견딜 수 없어 아파 울지만
사랑해 가슴 적시는 그대 그 한마디에
우리 마지막 그 순간까지
아껴주며 살아가요
서로를 의지하며 그렇게 살다가
때로는 견딜 수 없어 아파 울지만
사랑해 가슴적시는 그대 그 한마디에
우리 마지막 그 순간까지
아껴주며 살아가요
사랑해 가슴 뜨겁게 불러본다 너의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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