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의아해
얼마나 좋아하냐고 묻는 너에게
한껏 꾸며낸말
이걸로 내맘을 바로 전할 수 있을까
크게 부풀려진 내 맘이 혹 네게 부담일까봐
이래저래 꾸미지 않고
내 맘을 그냥 말하려해
그냥 나 좀 안아주면 안될까
오늘하루 나 힘들었단 말야
니 손 한번 잡아보면 안될까
이게 내 맘을 다 전하진 못 한대도
내게 보채곤해
처음과 늘 똑같냐고 묻는 너에게
맨날 고민하다
쑥스러 또 도망가는 못난 나지만
뭔가 토라진 얼굴보며 귀엽다 생각하다가
이래저래 꾸미지않고
내맘을 그냥 말하려해
그냥 나 좀 안아주면 안될까
오늘하루 나 힘들었단 말야
니 손 한번 잡아보면 안될까
이게 내 맘을 다 전하진 못 한대도
솔직한 말로 네게전하려고
몇날며칠밤을 혼자고민했는데
잘 표현이 안돼
마음은 점점 커지는데
사실은 늘 네게 하고픈 그 말
널 사랑한다는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