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깨지 못할 것만 같았어
누군갈 만나도
내가 아닌 것만 같았어
지나갈까
나아질까
두려워하고 있던 그때
내 맘속에
작은 빛을
찾게 해준 그 말
눈을 뜨면 따듯한 봄일 거야
시린 겨울을 이겨낸 꽃처럼
아픈 이 시간도 사랑한다면
그럴 수 있다면
멀게만 느껴졌었던 내일이
조금씩 가까워질 거야
다시 어둠이 찾아와도 결국
다 지나갈 거야
그 어떤 말들도
내겐 아무 의미 없었어
그런 날 움직인
진심 어린 너의 한마디
잊고 있던
외면했던
나를 다시 꿈꾸게 한 너
내 맘속에
작은 빛을
찾게 해준 그 말
눈을 뜨면 따듯한 봄일 거야
시린 겨울을 이겨낸 꽃처럼
아픈 이 시간도 사랑한다면
그럴 수 있다면
멀게만 느껴졌었던 내일이
조금씩 가까워질 거야
다시 어둠이 찾아와도 결국
다 지나갈 거야
오늘 하루가 버겁다고 해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지금 이 순간도 사랑한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내일이
조금씩 가까워질 거야
다시 어둠이 찾아와도 결국
다 지나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