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운다 (다 잘될 거야 ost)
한경일
그 사람을 사랑했던 시간이
한사람을 바라보던 시간이
나도 모르게 손틈으로
새어나와 흩어지잖아 점점
잊을 수가 없는걸
잘 알아서 더욱 움켜쥐어도
나를 모르듯 모르듯 흩어지는
너를 그저 바라만 본다
사랑한다는 말이 점점 멀어져 가고
애처롭게 난 혼자만 울잖아
눈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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