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끝내고
주병선
흐느끼는 너의 숨소리
수화기를 빌려 슬프게 전해와
그 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떨리는 너의 목소리 싫어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어
그저 가만히 듣고만 있어
저 어딘가에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제발 그렇게 슬퍼하지 마
나는 너보다 더 힘겨워 하는데
어색함없이 말하는 너는
날 감당할 수 없게 해
이제 더 이상 방황하지마
그만 끝내고 날 조금만 바라봐
지난 시간 잊고 어서 빨리
이제 내게로 달려와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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