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정태춘, 박은옥
산에 들에 핀 노란 들국화 그 꽃송이
하나 물에 띄우고 그리운 내 님 계시는
그 곳 찾아 정처 없이 떠나 갑니다 아,
목이 메여 못다 한 나의 노래는 꽃잎마다
곱게 곱게 수를 놓으며 우리 님 만날
그 날을 헤어보면서 물결 따라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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