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 신촌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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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백색 빌딩 넘어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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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듯한 모습들이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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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백색 빌딩 넘어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외로움에 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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