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Kim Yeomyeong
이맘때였지
그래 오늘 같은 바람 불었지
날이 너무 좋아서
아껴 두었던 옷을 꺼내 입고
보고 싶어 무작정
네게 달려 갔던 밤
사랑이었지
그래 그건 분명 사랑이었어
우린 조금 서툴고
때론 다투고 눈물 흘렸지만
이제 와선 그때가
가장 행복했어
오늘 그때가 그리워
그 바람이 불어
같은 날씨에 같은 하늘에
살며시 눈을 감아
늘 모이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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