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6
바람이 비를 몰고와 휩쓸고 간 거리엔
버려진 우산 하나 외로히 울고 앉았네
발 밑엔 땅거미지고 홀로 된 밤이 깊으면
갈 곳 없어라, 이 마음 정적속으로 하얗게
가라 앉는 고독만이~~ 애달퍼라~~
뒹구는 잎새 모아 불을 지피고
가고 없는 사람 찾아 외로운 내 가슴
가만히 기대어 보면 그래도 따스해, 따스해
혼자 있는 것~~보다
02;;22
발 밑엔 땅거미지고 홀로 된 밤이 깊으면
갈 곳 없어라, 이 마음 정적속으로 하얗게
가라 앉는 고독만이~~ 애달퍼라
뒹구는 잎새 모아 불을 지피고~
가고 없는 사람 찾아 외로운 내 가슴
가만히 기대어 보면 그래도 따스해, 따스해
혼자 있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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