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사나이는 울고 있네

나훈아
1.
누가 울려 이 한밤을
이렇게 슬피 우는가
가 버린 그 사람 잊지 못해
울고만 있는가
목숨 걸어 사랑했던
너만을 믿었기에
쓰라린 가슴의 이슬비 처럼
눈물은 흐르네
2.
누가 울려 사나이를
이렇게 슬피우는가
떠나는 그 사람 못 잊어서
울고만 있는가
사랑한다 그 맹세를
진정코 믿었기에
그토록 긴긴밤 미워를 했다
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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