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박수정
등록자 : 짝지님
임진강 흐르는 강물
우리 할머니 눈물 같구나
구비구비 사무친 세월
임진강아 울지 말아라
임진강 흐르는 물 따라
철새들 날아가는데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
임진강 한맺힌 세월

임진강 너머 저 멀리
우리 아버지 고향이란다
가지 못한 사무친 눈물
임진강아 울지 말아라
임진강 흐르는 물 따라
철새들 날아가는데
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
임진강 한맺힌 세월
갈라진 세월에 잊혀진 아픔
갈 수도 올 수도 애달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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