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
폴킴(Paul Kim)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젠 견딜 만해진 계절
어느덧 거리 위엔 많은 사람들
손을 맞잡은
아직은 어색한 저 설레임들
어쩌면 너와 나의 첫 모습
잘 지내고 있어
걱정했던 것보단
많이 웃고 또 울었던 기억들도
사르르 녹아 흐르는 눈처럼 흘러
oh 또 다른 사랑 찾으려 해
바람에 흩날린 꽃잎에 oh
너의 추억 하나씩 입맞춰 마지막
goodbye
너 없던 날들에 kiss
아니라고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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