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손가락 (Feat. Take) ..

네임리스(Nameless)
1) 오늘도 그대는 미소짓네요
그를 얘기하면서
얘기하면서
그댈 향한 나의 맘을 모르고
그사람을 내게 얘기하네요
가끔 내게 너무 따뜻한 그대를 보면서
혹시 나와 같진 않을까 착각을 해요

자라버린 기대는 흩어져버리고
그 조각들은 눈물이 되죠

* How would I do
그대의 넷째손가락
How would I do
그대 곁에 있는 사람
너무 사랑하는데 말하고 싶은데
난 그런마음들조차 거둬야만하겠죠

How would I do
혹시 날 봐줄것 같아
How would I do
언젠가 사랑할 날 올 것 같아

이렇게 난 오늘도
그대 생각을 하다
애써 잠이 드네요

Rap) 그 흔한 문자 메세지 조차도
수많은 고민들로 핑계를 찾고
나의 맘을 알아챌까
망설이다가
이러다가 너무
멀어질까 걱정하죠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싫다고
그대가 말한 그런 사람 바로 나라고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 말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죠

2) 그를 얘기하는 그대
미소를 보면
단 한발자욱 걸음조차
멈춰서요

마음과는 다른 아쉬움을 삼키고
더 흔들리는 나를 붙잡죠

* How would I do
그대의 넷째손가락
How would I do
그대 곁에 있는 사람
너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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