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
고된 나의 하루도
항상 니가 있었어
나의 삶이
허물투성이라도
내손을 잡아준 사람
나와 같은 고통의 길을 걷고
같은 꿈을 바라봐 주는 믿음
너의 손을 붙잡고
끝없는 폭풍속을
이 거친 파도속을
뛰어들 자신이 있어
눈물도 초라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함께
내 마지막까지
나와 같은
고통의 길을 걷고
같은 꿈을
바라봐 주는 믿음
너의 손을 붙잡고
끝없는 폭풍속을
이 거친 파도속을
뛰어들 자신이 있어
눈물도 초라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함께
내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다는 마음과
넘어지고 일어서는
말 없는 그 강인함으로
칼날 같은
길 위에 서 있어도
끝없는 폭풍속을
이 거친 파도속을
뛰어들 자신이 있어
눈물도 초라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함께
내 마지막까지
너와 내 삶의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