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앞에 장사있나 고장 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길을 숨차게 허겁지겁 달려 왔구나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많은데
세월에 꺾이고 세상에 꿇었다
인생은 마부였던가 가야할 지평선 머리에 이고
석양에 버드나무 말고삐 메는 인생은 마부
월앞에 장사있나 고장 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길을 숨차게 허겁지겁 달려 왔구나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많은데
세월에 꺾이고 세상에 꿇었다
인생은 마부였던가 가야할 지평선 머리에 이고
석양에 버드나무 말고삐 메는 인생은 마부
인생은 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