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되기까지

김민우
오늘도 난 하루종일 무엇도 하질 못했어
아스라이 먼곳에 있는듯 다가서질 못해
그대 가는 숨소리에도 내마음 아려와서
아무것도 못쓴 나의 일기장은 눈물에 젖네
그대는 내가 들어갈 마음의 틈이 없을 것같아
내사랑을 잠재우며 참고는 있지만
까맣게 타버린 내맘의 열매를
그대가 받아 주는 날
따뜻한 그대 손잡으면
난 아마 울어버릴것만 같아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