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새벽

김사과(Sa Gwa)
잠이 오지 않는 새벽
좀처럼 잠들기 힘든 날
그대와 함께 있다면
편하게 잘 수 있을 텐데

생각이 참 많은 새벽
유난히 마음이 힘든 날
그대가 옆에 있다면
밤새도록 얘기를 나눌 텐데

새하얀 달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새하얄 순 없을까

저 새까만 밤하늘에 은은하게 빛나는
별이 될 순 없을까

하늘이 밝아져 오면 그제서야 잠들고
마음이 답답할 때면 일어나 창문을 열고

누구라도 좋으니 옆에 있어 달라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얘기를 해요

새하얀 달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새하얄 순 없을까

저 새까만 밤하늘에
은은하게 빛나는 별이 될 순 없을까

하늘이 밝아져 오면 그제서야 잠들고
마음이 답답할 때면일어나 창문을 열고

누구라도 좋으니 옆에 있어달라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얘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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