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나만 바라봐
지겹지도 않나 봐
내게 무슨 해 줄 말이 있는가 봐요
괜히 모른척하다가
혼잣말처럼 물어봐
잠깐 나가 볼까 아님 멀리 걸어볼까
때마침 날이 너무 좋잖아
발을 맞춰 one two three
다시 one more step
여기저기 흩어져 like 보물 찾기
가끔씩은 날 두고 앞서가는 너
리듬에 맞춰서
우린 마치 1+1 특별 package
내 곁에만 붙어있는 껌딱지
말보다는 눈빛에 담긴 너의 맘
돌아 손 브이 모르는 게 없지
등 돌리고 기대앉는 건
정말로 좋아하는 거라네요
아침에 일어날 땐 꼭
날 바라보며 기지개를 켜요
좌우로 흔들리는 꼬리는
숨기질 못하네
갸우뚱 그 표정은 심장에 위험해
어느새 네 매력에
헤어나지 못하게 돼요
한참 뒹굴 거리다 너와 눈이 맞으면
발을 맞춰 one two three
다시 one more step
여기저기 흩어져 like 보물 찾기
가끔씩은 날 두고 앞서가는 너
리듬에 맞춰서
우린 마치 1+1 특별 package
내 곁에만 붙어있는 껌딱지
말보다는 눈빛에 담긴 너의 맘
돌아 손 브이 모르는 게 없지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원을 그려 하루 종일 술래
숨이 가쁠 땐 잠깐 앉아 쉴래
아직 멀었어 지금부터 다시 시작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아래
하루 종일 너만 쳐다볼래
귀여워 매일 새롭고 짜릿해 너만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