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일이 있나요
아무 말하지 않는 그 사람
두근두근 깜빡깜빡 눈치만 보네
어쩌다 마주치는 눈길에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서
안절부절 콩닥콩닥 어떡해야 하나
좋아한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하나
같이 있자고 얘기하면
아이 아이 몰라 어떻게 하나요
자꾸만 빨개지는 내 얼굴
점점 더 다가오는 그 사람
째깍째깍 콩닥콩닥 밤이 깊어가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까
아무 말하지 않던 그 사람
두근두근 깜빡깜빡 눈치만 보여
어쩌다 마주치는 눈길에
설레는 내 마음을 들킬까
안절부절 콩닥콩닥 어떡해야 하나
좋아한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하나
같이 있자고 얘기하면
아이 아이 몰라 어떻게 하나요
자꾸만 빨개지는 내 얼굴
점점 더 다가오는 그 사람
째깍째깍 콩닥콩닥 밤이 깊어가네
째깍째깍 콩닥콩닥 밤이 깊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