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홍지윤
그리운 가슴으로 정을 재우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한을 달래네
고운님 멀리 두고 헤이는 마음
청운의 뜻 이루기를 빌고 있기에
눈물도 한숨도 남 몰래 감추고
연모하는 순정 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는데
그 옛날 서린한이 왜이리 젖어드나
고운님 지극 정성 태산이 되어
아름다이 피워 올린 사랑이기에
꿈에도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고
연모하는 순정 담아 불러보는 사모곡
불러보는 사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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