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서 떠나야 한다고...
그대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아무 설명도 없이...
날 위한 이별이라 하는지...
마지막으로, 날 사랑했다면...
왜 자꾸만 떠나려고 하는지...
이해 할수 없지만,
그대 떠나기전에...
지금의 내마음 들려줄께.
만약 그대가슴이 하늘이 된다면...
난 그대 하늘로 날아가서...
헤어져야한다는...
이별의 시린 눈물 마저...
그대가슴 하늘에 묻어두고...
조금만 더...
그대의 품안에서 날아다니고 싶어.
나의 모든 모습...
사랑해 주던 너...
그대 지금 떠날 수 없어...
나는 그댈 아직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