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해

브릿 (Brit)
생각 없이 서성이다가
발걸음 멈추고 잠시 그 길에 섰어
사람들은 즐거워 보여
자꾸 눈물이나 나만 혼자 있어서
네가 없인 그 누구도
나의 텅 빈 마음 채울 수 없어
제발 돌아와줘
하루 종일 마음이 짠해서
이별 때문에 슬픈 마음에 짠해서
미소 짓는 네가 좋았지
세상 행복하게 나를 보며 웃었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그게 나에겐 정말 소중 했나 봐
네가 없인 그 누구도
나의 텅 빈 마음 채울 수 없어
제발 돌아와줘
하루 종일 마음이 짠해서
이별 때문에 슬픈 마음에 짠해서
네가 보고 싶어서 그래
너 없인 웃지 못 할 것 같은
이런 내가 싫어
정말 미워해서 떠나 보낸 너인데
이젠 알 것 같아
네가 없인 하루도 살수가 없는 날
사랑 속에 너를 떠나 보내서
아직 시들지 않는 마음은 짠해서
아직 잊지 못해서 그래
너 없인 살수 없을 것 같아
제발 돌아와줘
하루 종일 마음이 짠해서
이별 때문에 슬픈 마음에 짠해서
네가 보고 싶어서 그래
너 없인 웃지 못 할 것 같은
이런 내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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