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된 사랑

양지은 & 김의영 & 황우림
홀로인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빛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 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 길 없어
(지울 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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