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개띠 인생 (기타버전)

이창현
내가 원해서 온 것은 아니지만
58년 개띠해에 태어나
잘못먹고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었다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다
많이 힘들고 포기도 하려했다
두 어깨에 짖눌린 책임감에
참고 또 참았다
열심히 살다보니
좋은 사람 만나서
이제 한숨 돌리려니 벌써
육십고개 넘었네
허이 허이 허어야
58년 개띠인생
너 참말로 얄밉구나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