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저편에 너를 다시 만나서, 사랑을 하였음으로 그대 인연 소중해. 비가 오던 날, 오후의 길목이었는지 새록 새록 기억나, 그대 사랑해. 너를 만나서, 행복했던 순간이, 지난 날 그대 사랑은, 내게 희망이었지. 바람 불던 날, 오후의 길목이었을까, 홀로있던 그 모습, 생각납니다. 그 모습. 한 때는 헤어짐의 아픈 기억에, 잠못 이룬 하얀 밤도 많았었지만, 그리움의 흔적이라 생각을 했어. 기억 저편 그리움만을 기억을 했어. 아픔을 지워, 다시 또 시작을 하면 돼. 우리 사랑을. 그리움들이, 저기 저편 꿈같은 현실, 꿈같은 세상, 기억 저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