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진 어둠 사이사이를
더듬고 더듬어 겨우 길을 찾아가
언젠가 어딘가 밝은 빛이 있을까
헤매고 헤매다 그대를 만났다
아무도 모르는 어둠 사이사이를
더듬고 더듬어 겨우 길을 찾아가
걷고 또 걸으면 밝은 빛이 있을까
헤매고 헤매다 그대를 만났다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멀기만 했던 이야기가
잡힐 듯이 가까워져 그대를 만난 후
빛이라 빛이라 그대 나의 빛이라
영원히 내 곁을 떠나지 마오
빛이라 빛이라 그대 나의 빛이라
잡은 두 손 놓지 마오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멀기만 했던 이야기가
닿을 듯이 가까워져 그대를 만난 후
빛이라 빛이라 그대 나의 빛이라
영원히 내 곁을 떠나지 마오
빛이라 빛이라 그대 나의 빛이라
잡은 두 손 놓지 마오
빛이라 빛이라 그대 나의 빛이라
영원히 내 곁을 떠나지 마오
빛이라 빛이라 그대 나의 빛이라
잡은 두 손 놓지 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