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는 이 시간
너와 같이 있는 것 같아
안아도 보고 말도 걸어보고
취하니까 내맘대로야
오늘도 이 길을 걷다
우연히도 만나기를
그리워하다보면 마주칠까 기대하게돼
헛된 희망 속에 서성여 바보같지 나
시간이 흐른뒤 알았어
나는 니가 너무 필요해
만져도 보고 같이 웃어보고
취하니까 내맘대로야
오늘도 이 길을 걷다
우연히도 만나기를
그리워하다보면 마주칠까 기대하게돼
헛된 희망속에 살아가
바보같지 나
이런 나의 소식을 듣게 된다면
언제라도 좋아 넌 그냥 돌아오면돼
오늘도 이 술에 취해
너의 모습 기억하며
그리워하다보면 보게될까
기대하게돼 헛된 희망속에 살아가
바보같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