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내기 싫은 밤
시간이 참 못되게 느껴져
아쉬움은 왜 이리
익숙해지지 않는 건지
너무나도 소중해
눈물이 날 것 같은 감정이
내 안을 가득 채우며
너를 닮아가는 순간들
온 세상이 너로 물이 들어
모든게 아름다워서
벅찬 가슴에 널 꼭 끌어 안고
깊은 입맞춤을 함께해
소원마다 네 이름이 붙고
늘 널 위해 사는 것 같은
이 기적을 믿고 나의
미래를 걸게
넌 날 돌아보게 해
새롭게 더 변할 수 있게 해
부족함마저 욕심내
틈 없이 채우고 싶어져
온 세상이 너로 물이 들어
모든게 아름다워서
벅찬 가슴에 널 꼭 끌어 안고
깊은 입맞춤을 함께해
소원마다 네 이름이 붙고
늘 널 위해 사는 것 같은
이 기적을 믿고 나의 미래를 걸게
행복을 걷는 우리를
바라보는 수많은 별들
저기서도 너와 나는
반짝거리고 있을 거야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여
온 마음으로
작은 손가락이 빛나는 그날
온전한 진심을 볼 수 있게
아껴두고 다듬던 이 말을
영원을 선물하듯 할게
결코 깨고 싶지 않은
꿈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