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은 외로움의 얼굴
하얗게 우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네
잘가요 돌아오지 말아요
길 없이 걷는 사람
난 어서 잠에 들어야 해요
이 밤에게 지지 않도록
우리 둥글게 앉아
손을 맞잡으면
가리워진 길
눈 앞에 보일까
아무도 모르는
그대 외로운 밤
어떤 의미도 되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듯해도
작은 후회
안부처럼 돌아와 길을 묻지
너의 매일은
내일의 빛이었다고
우리 둥글게 앉아
손을 맞잡으면
가리워진 길
눈 앞에 보일까
아무도 모르는
그대 외로운 밤
어떤 의미도 되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듯해도
작은 후회
안부처럼 돌아와 길을 묻지
너의 매일은
내일의 빛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