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오반, 런치
Oh Baby 우린 어쩌면 멀어지는 걸까
남들처럼 그렇게 뻔하게
Oh Baby 나는 아직도 내게 웃어줬었던
너란 말야
널 보고싶어 얼른 데리러 갈게
근데 너무 지쳐 왠지 돌아올 땐
또 웃어주면서 예쁜 너를 안겠지만
왠지 조금 미운 것 같아
근데 이유를 몰라 지난일 얘길 하겠지
너는 왜 그러냐 묻고 우린 곧 싸우게 돼
왜 상처 주는 법만 배운 걸까
난 사실 네가 떠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만나기 힘든 날도 늘어가고
우리도 이별이 답인걸까
Oh Baby 우린 어쩌면 멀어지는 걸까
남들처럼 그렇게 뻔하게
Oh Baby 나는 아직도 내게 웃어줬었던
너란 말야
맘에두 없는 말을 뱉는게
이젠 습관이 돼버린 건지 너무 쉬워
너 잠이 들구 나면 난 하는 것두 없는데
안심이 되고 TV 볼륨을 키워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어서 내일이 기다려진다고
언제부터 널 보는게 부담이 돼버린걸까
난 아직 잠들지 못하고
뭔가 잘못 된것 같은 생각이 들어
사랑이 이렇게 쉽게 흐려진다니
그래도 이별이 답은 아닐거야
Oh Baby 우린 어쩌면 멀어지는 걸까
남들처럼 그렇게 뻔하게
Oh Baby 나는 아직도 내게 웃어줬었던
너란 말야
모두 내 잘못일까
나는 아직 너를 많이 좋아해
네가 싫어하던 모든 걸 다 바꿔
그럼 너도 예전처럼 바뀔까
Oh Baby 우린 어쩌면 멀어지는 걸까
남들처럼 그렇게 뻔하게
Oh Baby 나는 아직도 내게 웃어줬었던
너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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