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총소리 정적의 바다여 가련한 불빛들의 신음소리
광란 속에 잿빛의 추억 길을 잃은 천사 아무것도 존재치 않아
그리움과 쾌락의 상념 언제 나들 혼자 일뿐 실리콘인생
거짓인생 창녀의 몸보다 더 더러운 도시
이도시를 깨어 순결한 영혼들의 눈물 도시를 적셔
떠가는 작은 영혼들의 꽃들아 숨쉴수 있는 저 바다로 가라
더럽혀진 너의 몸을 이젠 씻어 버려
썩어버린 도시의 밤은 스스로를 신이라 하지
이젠 정말 역겨워라 그들의 합리화 그들의 말 절규~
진홍빛 달 광란의 밤 영혼을 달래 주오
진홍빛 달 광란의 밤 고통의 비를 잠재울꺼야
part part part part part part part part p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