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돌아왔네요
바람이 차던 그 때로
보란듯이 버린다 했던
지난 시간들이 웃어요
난 그렇게 후회에 꼭 닮은
추억과 함께 가는 걸
손 흔들며 bye bye bye
추억속에 bye bye bye
그게 아무리 따듯해도
bye bye bye
언제인가 내게 말했죠
가질 수 있는 것들이
가질 수가 없는 것들을
이겨낼 수는 없다고
손 바닥에 살짝 내려앉은
눈꽃한송이 너인걸
소리 없이 bye bye bye
잊은 듯이 bye bye bye
그게 그렇게 예뻤대도
bye bye bye
그리운 기억이 되고
아쉬워 돌아본다 해도
bye bye bye bye bye bye bye
love love love-
쉽게도 쌓여 버렸고
한순간 녹아버린 우린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