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타고 젖어오는 사랑의 남이섬
물안개 피는 강변길 따라 거닐던 사람아
숱한사연 뿌려놓고 계절처럼 가버린 사람
꽃이피고 낙엽져도 마음은 그대로인데
어느하늘 아래서 살고있을까
강물은 변함없이 흐르는데
사랑이 그리워 추억에 젖어
불러보는 남이섬 연가
바람타고 젖어오는 추억의 남이섬
물안개 피는 오솔길 따라 거닐던 사람아
수많은 사연두고 계절처럼 가버린 사람
바람불고 눈내려도 마음은 그대로인데
어느하늘 아래서 살고있을까
강물은 변함없이 흐르는데
사랑이 그리워 추억에 젖어
불러보는 남이섬 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