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이건주
엄마가 다니던 시장 골목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고 갔었네
모두가 떠나버린 놀이터에서
엄마 생각하면서 앉아 있었네
하늘의 별님의 되었나
우리 엄마는
반짝이는 저별이 엄마
엄마 같더라
아아 우리 엄마
우리 엄마가
따스한 목소리로
나를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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