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
골드미스 (공소원 & 김다나 & 박주희 & 영지 & 한초임)
한 잔 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 밤이 찾아오면은
이름 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을 찾아갑니다.
밉다고 원망하면서
기억을 지우려 해도
가끔씩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졌어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마저도 나를 버리신
서울이 미워
미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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