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녀는별똥별을갖고싶었지만서울소년은사줄수가없었다

처리 (Churry)
가끔은 말야 나도 상상해 밤하
늘에 별이 가득 수놓인 밤
나를 향해 별이 쏟아질 것 같아
쏟아지는 별을 못 피할 것 같아
제주 소녀가 보는
밤하늘은 항상 밝아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서울 밤하늘은 항상 어둑어둑해
소녀는 욕심이 많았어 저
별이 그녀에게로 떨어지길 바래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별똥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네
얼마면 별똥별을 살 수 있는데
얼만데
왜 웃기만해 나 진짜 돈 있는데

얼마면 별똥별을 살 수 있는데
진짜 얼마냐니까
왜 웃기만 해 나 진짜 돈 있는데
제주 밤바다 공기는 어때
서울에는 바다 같은 건 없네
대신 여긴 가로등 불이 가득해
서울 사람들은 쉽게 잠에 들지 못해
서로 다른 세상 얘긴 것 같아
같은 하늘 아래 있는데도 말야
우리 서로 만남 할 얘기가 많아
같은 세상 속에 살아가는데도 말야
제주 소녀는 서울 소년 하는
얘기가 잘 이해 안가
밤하늘은 항상 밝고 땅을 비춰주는데
가로등 불이 왜 또 필요해
서울 소년은 제주 소녀 하는
얘기가 잘 이해 안가
얼마면 별똥별을 살 수 있는데
왜 웃기만 해 나 진짜 돈 있는데
제주 소녀가 보는
밤하늘은 항상 밝아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서울 밤하늘은 항상 어둑어둑해
소녀는 욕심이 많았어 저
별이 그녀에게로 떨어지길 바래
서울 소년은 이해를 못해
별똥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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