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별 그리고...

안재욱
왜 내게 말을 못 했니 너무나 힘이 든거니
언제나 나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던 그 약속 다 거짓이었니
아무런 내색도 없이 이별의 인사도 없이
그렇게 나를 떠나려하던 니 모습 얄미워 이대로 널 보낼수 없어

그리 쉽게 떠날순 없어 너를 기억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들이 허락됐어
우리 함께했던 그날의 가슴 깊이 묻어둘 자그만 추억의 사진이라도 남길수 있게

나에게 시간을 줄래 조금만 아주 조금만
먼 훗날 아무 후회 없도록 추억할 수 있게 내 곁에 머물러 주겠니

그리 쉽게 떠날순 없어 너를 기억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들이 허락됐어
우리 함께했던 그날의 가슴 깊이 묻어둘 자그만 추억의 사진이라도 남길수 있게

너를 위해 기도할거야 두려워 하지마 따뜻한 내 온기로 널 지켜줄거야
이제 아무런 걱정하지마 혼자가 아니야 니안에 내 모둘 묻은채 떠나

니가 아는 우리라는걸 나와 함께라는걸 기억해줘 니안에서 지켜줄게
나를 만질수는 없지만 느낄 순 있을거야 영원히 니안에 나 함께 하니 걱정하지마
더이상 찾지 않을게 이제는 편히 쉬도록 조금만 기다려 줄래 그곳으로 나 가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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