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다가도
순간 눈 앞이 흐려져
밥을 먹다가도
울컥 목이 메어 와
다시 돌아오는 길은
이제는 없는 걸 알면서도
왜 자꾸만
너의 모든 것이 그리운 건지
너는 잊혀지질 않고
이렇게 내 안에 남아서
너의 기억에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다 가네
너는 잊혀지질 않고
이렇게 내 안에 남아서
너의 기억에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다 가네
모든 게 그저 미련인 걸
알면서 놓아지지 않는 걸
언제쯤 이 모든 게 괜찮아질까
그저 기다릴뿐야
다시 돌아오는 길은
이제는 없는 걸 알면서도
왜 자꾸만
너의 모든 것이 그리운 건지
너는 잊혀지질 않고
이렇게 내 안에 남아서
너의 기억에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다 가네
너는 잊혀지질 않고
이렇게 내 안에 남아서
너의 기억에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다 가네
너는 잊혀지질 않고
이렇게 내 안에 남아서
너의 기억에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다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