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 사랑

백미현
등록자 : 안녕 내사랑
당신을 처음 본 순간

하고픈 애기가 많았었는데

내 마음 들킬까 봐

고개숙이고 멍하니 바라만 보았죠

그런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

내가슴을 안아준 사람

천년이 지나가고 백년이 지나가도

변치않을 그대는 내사랑

곱디고운 모슴은 아닐지라도
우리사랑 백년초 사랑

곱디고운 모슴은 아닐지라도
우리사랑 백년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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