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 아래 흔들리는 눈동자
나를 잡고 애원했지만
너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
야속하게 건너고 말았네
여자의 아픈 사연 묻지를 말아라
어차피 두고 온 사랑
또 다시 그리움에 눈물이 나도
나는 못 간다.
너와 내가 만나지 않았다면
서로 원망 안 했을 것을
용서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너의 곁에 머물 수는 없었다
여자의 과거사는 묻지를 말아라
어차피 두고 온 사랑
아무리 외로워서 눈물이 나도
나는 못 간다.
여자의 과거사는 묻지를 말아라
어차피 두고 온 사랑
아무리 외로워서 눈물이 나도
나는 못 간다.